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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따끈한 나라에 다녀 왔습니다.
ㆍ작성자: 이수철 ㆍ작성일: 2007-07-18 16:46 ㆍ조회: 527
ㆍ추천: 0 1184744815.JPG (0KB) (Down:0)  

7월 13일에 출발하여 아부다비(Abu Dhabi)라는 나라에 피서를 다녀 왔어요. 요즘에 신문기사에 많이 뜨는 두바이(Dubai)에서 승용차로 2시간 거리(서쪽방향)에 위치합니다. 낮의 온도가 약 50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공기가 건조하여 땀은 곧 증발하니까 끈적한 기분은 나지 않아 그런대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비행기로 아부다비에 도착하여 하루를 자고서 다음날 아부다비에서 북서방향(카타르)으로 250Km정도 떨어진 곳을 렌트차로 1시간30분만에 달려 갔었습니다.
이야기 상대가 없어 재미가 없었고, 16일(월)에 아부다비 공항을 떠날 때 가방이 비행기에 실리지 않아, 어제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실종신고를 했는데 출장서류가 나를 애타게 찾고 있겠지요.

사진 : 선진화된 도시 아부다비 시내 ; 전면에 보이는 높은 건물이 국립 아부다비은행입니다(그 도시에서 가장 높다는데 몇m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