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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80이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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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3-12-22 (일)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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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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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2.xxx.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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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송년회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것은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본다면
다가오는 새로운해에는 더욱 멋있고, 재미나고, 즐겁고 , 보람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일 안남은 계사년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살아온거 같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허전함과 아쉬움이 스물거리는것은
앞으로 좀더 많은 시간들을 공유하면서 살아갈 수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서로간에
부족함은 탓하지 않고 보완해주고
나를 앞세우기 전에 주위를 살펴보고
넘침은 서로 조금씩 나누어 가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4일의 산행과 이어지 송년행사에
귀중한 시간들을 내어 주시어서 잔잔히 내리는 눈속에서 함께 움직이고
지난 일년간의 산행활동들을 뒤돌아보고 즐거운 여흥을 함께해주신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행 참석하신분
59손영길,60김조광,60송규호,60정관수,69진정완,76이태우, 80이상세,80최진우,82성인석,
83이명근,8487김도영,89김종현,95최승환,95변영성
몇일전에 눈이 적당히 온 것 이 능선길을 걷기에 좋을것 같아서 오르는 방향을 진달래 능선으로 잡아봅니다.
오늘 참가자중에서 제일 젊으신 영길 형님께서 오르는길의 완급을 조절해주시면서 오릅니다.
겨울에 능선길을 걷기는
사각거리는 눈길의 쿠션을 발밑으로 느끼면서 간간히 시야를 즐겁게해주는 먼 산의 풍경에 녹아드는 맛과
정겨운 동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 하며 걷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너무나
바빠서 그동안 소원했었어도 특별히 시간을 만들어준 진우도 고맙고 ㅎㅎㅎ
중간 정도 오르니 눈 이 오기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제법 내립니다.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습니다.
가만히 내려 앉는 눈 속에서
우리의 발자국 소리와 말소리 만이 젖어드는 고요함이
우리 모두의 머리에 사뿐이 내려 앉는 것이 평와로움 속으로 잠겨듭니다.
대동문에 오르니
창원에서 어제 올라와서 참여한 변영성 군과 이승한 군이 도선사를 경유해서 용암문을 지나 이곳에서 쏟아지는 함박눈과 함께 우리를 반겨 줍니다.
서로 반갑게 맞이 합니다.
산에서는
마음 같아서는
텐트나 플라이도 치고 버너를 꺼내서 물을 끓이고 좀더 편하게 앉아서 먹고 싶지만 ,,,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산을 공유해야 하기때문에 그것은 받침대로 쓰고 자제를 합니다.
눈과 함께 김밥 , 보온병의 물에 불린 컵라면, 막골리, 소주, 족발, 쏘세지, 도시락 들이 혼재 되어서 우리와 함께 어우저져서 녹아듭니다.
다가오는
갑오년에도 산에서 아주 많이 보도록 노력해요 .
송년모임
일시 : 2013.12.14(토) 17:00 ~ 21:30
장소 : 우이동 백운산장식당
참석 : 35명(회원30명,회원가족2명,재학생3명) : 첨부파일 참조
59손영길,60김조광,60송규호,60정관수,69이수철,69진정완,70이영수,70이승구,
70유문환,72최현길+1,74김정원,76이태우,77김진선,78박상훈+1,78지충현,78한우섭,
78윤종성,80이상세,80최진우,81이일원,82성인석,83이명근,84양기섭,87김도영,
89김종현,95최승환,95변영성,01홍석훈,05김지현,06박태준,07이재문,07장다정,
11김지욱
지난 일년간 우리가 움직였던 과정들을 되돌아봅니다.
한달에 두번씩 있었던 산행
그리고 행사들
죤뮤어 트레일
악사이 !
그리고
재학생들을 위한 배려 !
그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신념의 적음은 안타깝지만 !!!
(((아그들아,,,, 최선을 다해야 지만 지난 후에 부족함도 진하게 알게 된단다.)))
맨 위
그리고
맨아래 학번 !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건배
양기섭 군이 중궈에서 공수한 수정방으로 생색을 내는
성인석 감사 님의 한잔들 받으시고,,,
갑오년에는 더욱 기가 뻐쳐서 살아보자고요.
우리의
자랑
영수 와 문 구 밴드에 맞추어서 노래속으로 젖어듭니다.
지난
일년간
수고가 많았던 이명근 부화장과 김도영 사무국장 !!!
이루 말할 수 없이 잘할때까정 계속 봉사한답니다 ㅎㅎㅎ
즐거운 인생 !!!
짠짜잔 !!!
꿍짝꿍짝 ~~~
점점 광란의 도가니 속으로 ,,,
방전되면
자가 발전을 불사하고
계속 끊임없이 앞으로 갑니다.
한양대학교 산악회 가족 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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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상세
77김진선
(59)손영길
HAC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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