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학생 부장 이재문입니다.

2012년도 1학기 동아리 모집을 통해 명부에는 약 110명정도의 학생들이 연락처를 남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신입생 모집하는 사진

사진에는 아무도 관심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첫날 너무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주셔서 2일차부터 진이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ㅎ

그리고 금주 수요일(3월14일) 신입생환영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혹시나 무엇을 하는 동아리인지 모르고 들어왔을까봐 동아리 활동소개와 기수제 및 산악부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입생들이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맨 왼쪽에 있는 보명이는 경제금융대생으로 술자리에서 자신은 절대로 안나갈꺼라고 호언장담하더니, 다음날에 친구한명을 더 데려왔습니다. 두번째에 있는 화진이는 산악부에 들어오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검색을 통해 산악부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뒤풀이하는 모습

사진이 잘나온게 없어서 아쉬운데요. 뒤풀이는 1차로 고깃집에서 먹고, 2차로 호프집에서 간단히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제 2학년이 된 다인이는 새로운 신입생들에게 잘보이고 싶었는지 예쁘게 꾸미고 왔습니다.

12학번의 귀염둥이 승진이 입니다. 이녀석은 융합전자공학과를 다니는 학생으로, 마지막 3차(동아리방)까지 따라와서 주당임을 증명했습니다. 선배들만 있는 자리에서 불편할텐데도 끝까지 남아있는 걸 보면, 작년 지훈이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많이 하는게 지욱이같기도 하고, 조금 뺀질뺀질한 모습이 영재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애교를 잘부려서 이날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신입생환영회는 끝이 났습니다.

신입생환영회 모임에는 OB 01석홍덕이 참여를 했고, 재학생 선배들로 07이재문, 10 박수연, 10이다은, 10서희(서인순), 11박다인, 11임지훈, 11김지욱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금주 신입생환영산행에는 이중 대다수가 참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주 산행에는 재학생선배들 모두와 신입생 여학생 4명, 남학생 4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많은 OB형들께서 보러와주셔서 반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