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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09강민석
ㆍ작성일 2010-05-18 (화) 01:06
ㆍ추천: 0  ㆍ조회: 857      
ㆍIP: 58.xxx.136
[필독]산업대와 한양대 축구관련내용
도저히 열받고 드러워서 글올립니다.

우리 한양대는 홍익대와 1차전 5월5일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저는 부장으로써 매주 경기를 위해

산업대와 외대의 경기를 빨리 진행해달라고 했습니다. 그게 경기 끝나고 5월 7일 이틀뒤였습니다.

우리는 분명 5월20부터~23일까지 알파인이라는 산에서 훈련하는 큰행사가 있다고 9~15일안에는 할수있게

해달라고 분명 외대와 산업대부장님께 말씀 들렸습니다.

그리고 15일인 토요일날 경기를 한다고 하여 저희는 일요일날 경기를 하는걸로 한다고 말씀을 두학교

모두에게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알았다고 하였고 결국 산업대가 이겼다는 통보를 토욜일날 받았습니다.

그런데 갚자기 이틀 연달아서 하는거는 아닌거 아니냐고 하면서 경기를 다음주 일요일에 하자는

거였습니다.

저는 분명히 앞써 그런 큰 훈련이 있다고 말씀을 들렸지만 이틀하는건 안된다면서 속수무책으로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발 뒤로 물러 언제 쯤 하는것이 좋겠냐고 물어보니 일요일날 하자고 하니 저희는 안된다고

알파인 훈련이 있다고 말만 계속 반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다음주인 24~28 평일에 하자고 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끈었는데 5분뒤에 다시 전화와 하는말이 생각해보니깐 인원이

안나와서 그러는데 가위바위보를 하자는 거였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그럴꺼면 일요일날 경기를 하는게 더 낫지 왜그렇게 말씀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잘라 말했고 그러면 29일날 하자는 거였습니다.  그때가  

서울대가 4강에 올라 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는 오전에 산업대와 오후에는 서울대와

하는 그리고 30일날 결승을 하는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가만하고 알았다고 서울대와 상의 해보라고 말을 했습니다.

6일인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저희 오비형들은 많이 오셨지요 왜냐면 제가 그전화 통보를

받은것은 저녁9시가넘은 상태였고 미리 말해뒀던 형들에게 다돌린다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비 형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경기를 잡아보겠다는 말은 하고 산업대부장님과 다시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29날 서울대가 그때는 시간이 안된다고 말을 듣고 결국 평일날 경기를 잡을수 받게 없는

특수한 상황에서 산업대는 평일에는 5~6명 밖에 안되 풋살을 하자는 겁니다.

저희는 언제나 인원이 되기에 정식경기를 요청했고 안되다고 하시기에 결국에는 용병을 동원해도

좋으니 정식경기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산업대 부장은 승낙을 했고 수요일날 저녁9시에 산업대가

직접경기장을 잡는다고 약속을 받고 그리고는 전화를 끈었습니다. 17일인  월요일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경기장을 못잡아서 취소 한다는 말이였습니다. 저희는 그날 헛탕치신 오비 형들께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수욜일날 하시는거 무리가 있는줄 알지만 꼭 참석해달라고 형들도 오케이를 한상태로

헤어졌는데 취소라니요... 제가 그말을 듣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일요일도 그래놓으셨는데 또 이러면

그리고 이번엔 그쪽에서 경기장 잡는다고 저만 들은게 아니라 오비형들도 다 같이 들었는데 말을 하면서

저도 이번에는 절대 안된다면서 우리는 산업대쪽에게 맞출수 있는 것 다했는데 또 이러는 것은 안된다면서

기권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씀이 이렇게 될줄 몰랐다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부장으로써

이런말이 저는 가능 한가 정말이지... 지금 산업대 부장은 연맹에 의뢰를 요청할꺼 라고 말을

저한테 하였습니다.

분명 저희는 오래전에 외대와 산업대에게 저희 상황을 얘기했고 제가 직접경기잡은 일요일에 안된다고

미뤘고  평일에 하자고 말씀해놓고 인원안나온다며 9일날 하자고 미뤘고 29날 서울대가 안되니 다시 평일

날 하자고 미뤘고 인원안된다고 하여 용병을 불러서라도 해라고 저희는 또 미뤘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이

이렇게 안잡히는줄 몰랐다고 말하며 경기취소 하고 ...

이제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디까지 맞춰야 할까요 제가 기권을 권하는게 잘못된 내용입니까? 그리고 오비형들께 머라고

말씀들려야 할까요 다른분들도 아실꺼지만 이런경우 오비 형들 머라고 하실지는 짐작하실꺼라

생각 합니다. 모두들 제입장과 산업대 입장 둘다 되어 보십쇼

저는 이글이 절대 거짓말 하나 안보테고 쓴글입니다 제가 정말 정말 답답하고 억울해서 글올립니다.

비록 제가 나이는 26살에  09학번이고 체육선수 출신입니다만 첨부터 절대 형들에게 싸가지 없게는

안함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저는 진짜 할만큼 하고 도리도 다했다고 생각하고

연맹에 저의 주장은 굽히지 않을것을 말씀 들입니다.

끝까지 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세모씨
2010-05-18 09:13
회원캐릭터 		대학산악 연맹은 초창기에 연맹 결성할때부터 우리 선배님들도 굉장히 열심히 참여를 하셔서 탄생된 곳입니다.
그렇지만 연맹과 우리의 관계는 수평적 관계이지 수직적 상하관계가 아닙니다.
즉, 똑같은 일이 동시에 발생할때 우리의 일이 우선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알파인은 알파인 스쿨이지 알파인 훈련이 아닙니다.
연맹이 생기기 이전부터 우리는 알파인 스쿨이라는 등산 입문자를 교육하는 것이아닌
리더를 양성하는 고급 등산학교를 운영해 왔다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우리의 경우 연맹체육대회때 우리의 일정과 겹칠때 또는 이번 산업대와 같이 인원 구성이 안될때 과감히 경기를 포기 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우리가 두세번의 양보를 했는데도 상대방이 무리하게 자기의 경우만 고집을 한다면 위의 내용을 좀더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서 정식으로 연맹 본부에 공문으로 참여가 불가하다고 통보를 해주는 것이 맞지 싶다.

현실적으로 인원 구성이 되지 않는다면 붙들고 늘어지지 말고 포기하는 것이 맞지 우리는 그렇게 했잖아  !!!
   
이름아이콘 (68)곽민종
2010-05-18 10:24
회원캐릭터 		민석아...열받을거없고...드럽다구 생각하지말그라...내생각도 알파인스쿨이 우선으로 생각한다
오히려 운동하다 다치면...그것이 더드러운거야...컨디션 잘다듬어서 교육때 힘을쓰도록...

민석이말대로...도리다했으니 억울해할거없다...신경꺼라...  재학생화이팅!!! ~^(^~
   
이름아이콘 이수형
2010-05-18 11:02
 민석이 말 대로 할 도리를 다했으면 그것으로 되었다. 열받지 말고 알파인스쿨에 전력투구하기를...  우리 재학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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