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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진정완
ㆍ작성일 2011-09-20 (화) 22:47
ㆍ추천: 0  ㆍ조회: 684      
ㆍIP: 211.xxx.245
재학생 돕기에 힘들 실어주세요.
<올해에만  3건의 등반사고!!!>
 
1. 5월(?) 신입생 선인봉 등반후, 캠프로 오던중 발목 탈골로  '구조대 도움으로, 후송!
 
2. 하계 태백종주등반 마지막 전날, 
   등반로 길을 잃어~~, 3끼를 비상식으로만 때운체(7명?), 동아실로 무사(?) 귀환.
 
3. 엊그제(9/18. 일) 인수봉 등반중, 톱'추락으로, 발복 골절상!! - 한양대 병원 입원중!
       以上.   **  제가 목격 - 아는것 까지만임.**
 
 
<HAC.의 오늘 모습 & 앞으로의 불안해짐> 을 떨쳐내기가 힘드누먼.
 
<절믄 OB님. 들!!!>
 
언제까지 50대 중.늙은이들이 TOP을 서며, HAC를 끌어 가야 되나요???
 
젊은 OB들만 '사회에서 바쁜것???     그건 아니잖아요???
 
갈수록, 후배- 재학생들의  ' 사고 가능성이 많아짐니다.    
 
       <도와들 주세요. PLEASE!!>
 
 
이름아이콘 77김진선
2011-09-21 15:09
회원캐릭터 		죄송합니다...
   
이름아이콘 윤종성
2011-09-23 17:47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임뭔분들과 뜻있는 오비들께서 이미 열성으로 노력하고 계신줄로 압니다. 회원의 한사람
으로매우감사히생각합니다.  재학생들의부상에대해저도선배의한사람으로매우마음이아프고 죄송스러울따름입니다.
한편, 이문제는 젊은오비들도 도움이 될수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들만을 기다려서는  해결되
기가 어려운일이라여겨집니다. 오늘의사회가 점점더
불확실성과 다양성 그리고 비논리의 라이프스타일 환경으로 진화했기에 불과 5년전의 기준도 통하지않는 시대가
되어버린지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젊은 오비들에게만 기댈수없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HAC도재학생들의 안전과 전문등반기술의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할 때가 이미 지났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심사숙고해주시길 충심으로 빕니다.
비용도 거의 안들이고 또한 대학산악부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정서에도 도움이되는 한국대학산악연맹등산아카데미
아니면 코오롱등산학교의 대학산악부특별반 또는 한국등산학교 아니면 한국삭악회 산악연수원등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이름아이콘 윤종성
2011-09-26 09:53
 무엇보다먼저 진정완 선배님의 후배사랑의 절절하시고 애끓는 그마음 저도 잘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위에서 소개해드린 내용은, 저의 의견으로는, 해결방법들 가운데 가장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하면서도
가장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방법이오니 여러회원님들과 임원분들께서,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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