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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한우섭
ㆍ작성일 2006-01-18 (수) 13:01
ㆍ추천: 0  ㆍ조회: 316      
ㆍIP:
Re..이수철 형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름: 한우섭
2006/1/9(월)

제목 : 이수철 형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만...
어제 집사람과 함께 수철형님을 뵙고 왔습니다.
지금은 6인병실(본관610호)로 옮기셨고,
경희대 치대 재학중인 큰아들이 병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외국에 공부하러 나갔던 작은아들이 지키고,
주말에 큰아들이 함께 한답니다.
본인도 이런 일을 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하시는
형님께서는 이제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어제 저희가 도착했을때 아들과 산책하고 돌아오시는데
수술 때문에 깎은 머리와 환자복을 입은 모습만 환자일뿐
자연스런 걸음걸이와 몸동작,
미지의 세계를 소개해주시는 자상한 말씀에서
건재하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달하순경에 퇴원예정이라고 하십니다.
아마 몸에 이상은 거의 없지만
병원측에서 이상징후 관찰하기위한것 같습니다.
형님께서 하루빨리 완쾌하셔서
다시 산에서 즐거운 시간 가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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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교: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완쾌하셔서 같이 다시 산에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오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힘 내십시요, 화이팅!  -[01/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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