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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원효봉 찍고, 염초봉 찍고, 백운대도 찍고~~
ㆍ작성자: 사무국 ㆍ작성일: 2008-11-09 21:23 ㆍ조회: 820
ㆍ추천: 0  
 원효봉으로 오르는 입구를 알려주는 시구문-- 옛날 시체를 옮기던 통로였다고 함.

 

 오랫만에 함께하신 한우섭 형님 --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요~~
 
 

 지겹게 이어져 있는 원효봉으로 오르는 돌 계단 -- 박현, 곽민종, 김시한 형님의 산악모델(?) 같은 뒷태
 
 
 
 아! 지겨운 돌 계단 ~~  잠깐 쉬었다 갑시다... 

 
 
 원효암 입구를 알리는 돌탑을 지나서 ~~~ 저 분은 김진선 부회장님

 
 
 원효봉에 올라서서

 
 
 뒤편 좌측으로 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사진에서는 잘렸음)이 한눈에 들어온다.
 
 
 
 토요정기산행의 사대천왕님들....  거의 빠짐없이 매번 산행에 참석해 주시는 6570-4인방 

 
 
 염초봉으로 오르는 입구인 북문(우측의 돌담을 따라서 올라간다.)
           - 이곳에서 관리공단 직원이 릿지로 오르는 사람들의 장비를 검사한다.
 
 
 
 염초봉을 오르던중 원효봉쪽의 돌담(성벽)을 바라보며
 
 
 
 자  이제부터 염초봉으로 오르는 재미있는 릿지 시작이다.
 
 
 
 여러 팀들이 차례 차례 릿지를 오른다. 
 
 
 
 현이형 어서 오십시요
 
 
 
 어느새 염초봉도 거의 다 올라왔네...
 
 
 우하귀쪽에 민종형 숨은그림 찾기
 

 
 이정도는 그냥 갈수 있지~~   박현 형님
 

 
 책바위라고 불리는 다운 클라이밍 지점을 넘어와서...
 

 
 단체로 한장 박고 갑시다.
 

 
 우섭형님 저랑 교체해서 한장 더 박죠.
 
 
 
 좌측으로 숨은벽, 인수릿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진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9마리의 까마귀한테 집단 구타 당하며 도망가고 있는 스타일 구겨진 매
 
 
 
 염초봉에서 백운대로 가는 중 가장 아리까리한 크렉이 있는 말바위 지점을 넘어서서.....
 
 
 
 바위로 능선이 형성되어 릿지 다운 면모를 보이는 풍경
 
 
 
 10 미터 정도의 하강코스 - 다운클라이밍은 절대 NO
 
 
 
 오랫만에 몸자 하강 - 폼 제대롭니다.
 

 
 백운대 도착후 등산객의 정체를 피하려고 뒷편(여우굴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영길형께서 위문쪽에 기다리시는 관계로 백운대로 다시 올라가는 중
 
 
 
 이번엔 제대로 영길형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위문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다가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82-성인석
2008-11-10 15:38
 아주 날씨도 좋고 멤버도 좋고 코스도 좋고 모든 것이 다 좋아보입니다. 토끼파티때 뵙겠습니다.^^
   
81정무교
2008-11-10 16:52
 진호, 여전히 즐거운 산행 하고 있구만!  다들 늘 뵙던 모습이어서 정답습니다. 원효릿지를 그간 한번도 못해본 것이 아쉽군요.  다음에 물론 할 기회가 있겠지요?
   
77_김진선
2008-11-10 20:45
 수고 많았쓰~!
땡큐여~!
   
물곰
2008-11-11 12:52
 물곰 78한우섭입니다. 정말 날씨 좋고 멤버 좋고... 아쉬울게 하나없는 하루였습니다.
암벽장비없이 갔다가 홀로산행 할뻔도 했는데 형님들께서 슬링과 비나..빌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안전산행하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멋지게 사진 찍어준 진호..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