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제 1 숙소 : 대명콘도(속초)
등반지 : 설악산 소토왕골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제 2 숙소 : 동아실
★ 이동 차량으로 본 참석자 : 제일 앞 사람이 차주(존칭생략)
제 1 차량 : 70' 이영수, 68' 곽민종, 69' 진정완, 77' 김진선
제 2 차량 : 84' 양기섭, 83' 이명근, 10' 조재한
제 3 차량 : 89' 김진성, 59' 손영길, 85' 김성환, 90' 강택영
제 4 차량 : 80' 이상세, 10' 박경호, 10' 양희준, 10' 남명희, 10' 김민지
이하 제2숙소(동아실)로 오심
제 5차량 : 82' 성인석
제 6차량 : 92' 김성근
기타 : 70' 이승구 + 이영수님 친구분 4명, 10' 신경식(고속버스) 이상 회원 20명, 비회원 4명
★ 운행 시각 ;
기상 (4시) - 조식 (5시) - 설악동 (5시 50분)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1피치도착(7시 00분) -
5피치 완료 중식 (13시) - 정상 (17시) - 하강 완료(19시) - 설악동 (21시) - 동아실 입실 완료(22시 30분)
★ 운행 일지 ;
- 1일차 - 서울에서 대명콘도로 이동 -
저녁 7시 30분에 잠실역 8번 출구에서
영길형님과 성환형 그리고 진성형을 만나기로 했는데
진성형 차에 올라 출발한 시간이 정확히 7시 28분이다.
약속시간이 한치의 오버가 없다. 기분좋은 출발이다.
잠실역에서 바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춘천고속도로를 타니 막힘이 하나도 없다.
홍천화로구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곳에서 식사를 할까 했는데
춘천에서 동홍천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그 곳을 통과하지 않고 지났나 보다.
한시간 반정도를 달려 인제에 도착한다. 식사를 위해 인제 시내로 가서 식당으로 go go~~
화로구이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식사는 삼겹살에 항정살~~ 소맥을 한잔씩 말아 먹는다.
삼겹살이 예술이다." 영길형님! 삼겹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명 숙소에 도착하니
앞서있던 영수형님차량과 바로 뒤에 오시던 기섭형님 차량이 도착해 계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학생들을 학교까지 가서 직접 픽업해 오신 상세형님이 들어 오신다.
낼 등반(4시 출발)을 위해 술자리를 어렵게 마무리하고 금연실인 옆방으로 이동한다.
진선형 이하 11명이 모두 들어왔다. 옆방 문이 잠겨 모두 눌려 앉는다.
낼 일정이 있어 서둘러 마무리를 하지만 시간은 2시가 지나 가고 있다.
- 2일차 - 등반 : 날씨 맑았다 잠깐씩 소나기.
손영길형님을 제외한 15명이 1파티로 '한편의 시를 위한 길'로 운행
탑 : 이상세님, 세컨 : 김성환님, 라스트(등반중) : 김진성님, (하산중) : 강택영
신입생 남명희 멘토 : 김진선님, 김민지 멘토 : 진정완님
등반 스타일 : 히말리야 스타일 (모든 구간 고정로프 설치 스타일)
4시 전에 기상을 알린다.
일단 설겆이를 하고 옮겨 놓은 그릇을 원위치 시키고 이것 저것하고 콘도를 나서니 4시 30분이다.
설악산을 향해 가는 길에 순두부 집에 들러 해장국과 순두부를 시켜 아침을 먹는다.
근처에 김밥 파는 곳이 없어 속초 시내로 가서 김밥을 산다.
간식을 슈퍼에서 살려고 설악산을 향해 출발했지만 보이질 않는다.
설악동의 그 호텔 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늦은 시간에 와서 출발준비가 되어 있질 않다.
자일을 준비하고 재학생들 짐을 챙긴다.
재학생들 준비상태는 엉망이다.
개나리 봇짐인 배낭, 릿지등반에 부적절한 신발, 등 등
이번 산행에서 배운게 있으니 다음번에는 잘 챙기길....
비룡폭포를 향해 천불동 계곡을 지나자 마자 오른쪽편의 첫 '등산로 아님' 표식기로 접어든다.
그 곳에서 영길형님과 짧은 작별을 하고 나머지는 오늘의 여정을 시작한다.
작은 개울을 건너서 가파른 길을 올라간다. 땀이 비오 듯 하다가 이내 폭포수로 변한다.
7시경에 1피치에 도착해서 벨트를 차고 본격적인 등반을 준비한다.
한코스에서 두 파티로 산행을 할 계획이였으나 여의치 않아 계속 1파트로 진행한다.
1피치, 2피치 쉬운 오르막도 15명이 넘기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3피치부터는 남명희와 김민지에게 멘토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너무나 바위를 사랑해서 끌어 안고 떨어질줄 모르는 김민지에게는
세심하고 원리를 잘 알려 주시는 진정완님이 멘토가 되어 주시고
씩씩하고 감각이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남명희에게는
등반 바이블인 진달프님인 김진선님이 멘토가 되어 큰 힘을 주신다.
5피치 나이프 릿지 구간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다.
톱과 라스트의 간격은 거의 2시간 정도가 걸리는 실정이다.
등반 자체에 대한 시간의 소요도 많았지만 처음에는 자일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6피치째는 뒤에 오는 팀들이 우리를 추월함으로써 또한 한~두시간은 더 기다리게 된다.
이제는 어느 정도 손발이 맞기 시작하니 등반 속도는 나는데 다른 팀들의 추월로 인해 속도가 더디다.
이 코스의 최고 난이도인 7피치는 선등자가 후등자를 볼 수 없고 말도 들리지 않아 애를 먹을 수 있는 피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멘토께서 중간에 반마디를 짤라 빌레이를 봄으로써 그나마 수월하게 등반을 한다.
정상에 도착하니 1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신다.
바로 앞에 보이는 토왕폭이 예술이다.
수량이 조금만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모두 다 도착해서 단체 사진을 찍고 서둘러 하강을 시작한다.
하강이 처음인 신입생들인지라 하강과는 별도로 빌레이를 본다.
내려 오는 도중에 나뭇잎에 붙어 있는 빗방울을 마신다.
잎사귀가 말아 올라져 있어서 제법 물이 많이 맺혀 있다.
목이 말라 빗틀어 지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세번째 자일을 회수하고 다운클라이밍을 하고 내려오니
마지막 하강 지점에 경호랑 기섭형 진성형 재한이 뿐이다.
경호랑 기섭형 진성형이 차례로 내려 가시고 재한이랑 자일을 회수한 시간이 7시가 지나고 있다.
너덜지대를 지나 한참을 따라 붙어도 앞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첫 계곡물을 만나는 곳에 먼저 온 6명이 있고 그 전에 오신 분들은 먼저 내려 가고 안계신다.
그 곳에서 물도 배 터지게 먹고 발도 씻고 더위를 식힌다.
그 와중에 어둠이 내린다.
얼굴을 씻다가 고개를 드니 반달이 환하게 떠 있다.
산, 계곡에서의 어둠은 정말 빠르다. 진성형은 랜턴이 없다고 먼저 내려 가시고
곡기를 채우기 위해 정완이 형님이 가져 오신 빵을 먹는 새에 어둠이 내려 앉았다.
랜턴이 반은 없다. 랜턴을 가진 사람 사이 사이에 없는 사람을 끼워서 하산을 서두른다.
물길을 3번을 건너는데 그 중 2번은 길을 잃는다.
신입생을 빼면 모두 산길의 베터랑인지라 산길이 조금만 이상해도 멈춰서서 제길을 찾아낸다.
40여분을 내려오니 비룡폭포 가는 길을 만난다.
조금 올라가니 너무 늦어서 걱정을 하셨는지 영길형님이 마중을 나와 계신다.
큰 형님의 걱정과 사랑을 느끼며 설악동 그 호텔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는 성환형이랑 진성형이 계신다.
물이 먹고 싶어 물을 찾는데 영길형님이 사다 두신 수박을 먹으라고 하신다.
한통을 깨서 먹는데 꿀맛이 따로 없다. 눈물이 날만큼 맛있다.
이로써 장장 17시간의 등반을 마친다.
민종형님,영수형님, 정완형님, 진선형님과 명희는 쇼핑해서 동아실로 가셨고
상세형과 명근형은 아침 식사한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상세형과 도킹한 후 서둘러 동아실로 향한다.
동아실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환영을 해 주신다.
성근이를 비롯해서 인석형님 승구형님, 그리고 영수형님의 절친과 후배분 내외~~~
먼저 오신 분들이 준비해준 밥과 국, 여러가지 회들
그리고 숯에 맛있게 익은 삼겹살~~~ 산행 중에 맛보는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
평소에는 맛 볼수 없는 특별함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음식을 배터지게 먹고
모닥불 주위로 24명 모두가 둥글게 모여 앉는다.
오늘 산행소감을 최고참인 영길형님부터 마지막 10학번들까지 듣고
중간 중간에 영수형님의 기타 반주로 산행가도 부르며 흥을 돋운다.
또한 게스트 분들의 격려사와 멋진 사가도 멋지게 어우러진다.
하일라이트는 신입생들의 소감과 각오와 함께 이어진 멋진노래들
그 중에서도 한국무용 전공자들의 멋진 무용은 동아실의 밤을 활활 타오르게 해 준다.
2부도 끝나고 진선형님의 주도 아래
3부의 여흥을 오래토록 즐긴다.
시간은 서서히 전날 아침 기상시간으로 달려서 24시간의 산행 및 뒷풀이를 만든다.
하나 둘 잠자리로 들어가고 나도 모닥불 옆에서 잠자리를 청해 본다.
하지만 세찬 소나기로 인해 교실로 자리를 옮겨 긴 여정을 마무리 한다.
- 3일차 - 동아실에서의 하루
개운하게 잠에서 깬다.
거의 모두가 그제와 어제의 수면부족으로 골아 떨어진 상태다.
9시에 아침을 먹기로 했는데..... 7시 20분 쯤이다.
진성형이랑 같이 기상을 한다.
탁자랑 의자의 물기를 닦고 설겆이를 하고....
그 때 쯤에 영길형님이 아침 메뉴에 대해 물으신다.
어제 남은 돼지고기 송송 썰어 넣은 김치찌개를 준비하기로 하고
영길형님표 김치찌개가 되어가는 중에 영수형님이 깨어서 나오신다.
바로 세프가 바꿔서 영수형님표 김치찌개로 환골탈태한다.
계란후라이도 하시고 오뎅볶음도 하시는데 내공이 장난 아니다. 구또~~~
행복한 아침 밥상을 맛있게 먹는다.
나른한 휴일 오전을 만끽하며
아쉽지만 설악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동아실에 묻어 두고 처자가 있는 현실로 돌아갈 생각에 잠긴다.
하지만 선수를 뺏긴다. 인석형과 영길형, 그리고 성환형에게....
곧이어 상세형님이 가야만 하신댄다. 명근형과 재학생들도 함께...
모두 다 만류를 해 보지만.... 재학생 중에 재한이만 남고 아쉬운 이별을 한다.
선수를 뺏기고 뒤통수까지 맞고 보니 천상 붙박이다.
남은 고기를 굽기로 한다.
진성형의 장비가 빛을 발한다.
소주 10병이 눈 깜짝할 새에 없어지고...
진선형님과 성구형님, 그리고 영수형님의 친구분인 명근형님의 걸쭉한 입담에 귀가 호사를 한다.
점심식사로 김치국수를 해 주신다고 하신다. 영수세프님이...
진선형님 위로 1만원씩 회비를 각출해서 국수를 사러 진성형님과 신남리로 나간다.
쇼핑을 하고 들어나는 중에 한차례 소나기가 퍼 붓는다.
이불을 말리는 중인데 내심 걱정이 된다.
한편으론 할 일을 하나 들어서 진성형이랑 기쁨의 쾌재를 부른다.
쇼핑을 하고 돌아오니 예상대로 기섭형이랑 재한이가 비설겆이를 다 했다.
비가 오고 해서 진성형의 타프를 설치한다.
민종형님 이하 형님들이 타프를 기증하라고 아우성이다.
결국 더 좋고 크고 여기 용도에 맞는 타프를 기증하기로 한다.
맥주안주로 소세지를 볶고 또 퍼 넣는다.
어제는 하루 종일 김밥 한줄 먹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먹고 마신다.
이불을 2인1조로 기섭형 진성형, 재한이랑 털고 나니
영수형님은 그 동안에 국수양념을 모두 준비해 두신다.
하루 종일 먹었는데 맛이 있을까 했는데 왠걸 진짜 죽여준다.
명불허전!!! ' 아~~역시 영수형님이 산악회 최고의 세프구나'
식사를 마치고 기섭형이랑 진성형과 함께 목욕하러 계곡을 따라 100m쯤 올라간다.
선녀만 있으면 나무꾼이 되고 싶은 곳이다.
밤이였다면 혹시 선녀가 우리 옷을 숨기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저질 몸매라서....
시원한 입수를 하고 반달파티 장소로 횡성보다는 여기가 좋겠다는 얘기들을 나눈다.
몸이 한층 더 상쾌하다.
재한이에게 입수를 권하고 뒷정리를 마친다.
벌써 5시가 넘어선 시간이다.
영수형님과 친구 두분은 또 다시 밤을 불사르기로 하시고
나머지 8명은 설악의 품속에서 벗어나
처자를 품어 주려 집으로 집으로.....
엮인글
89진성
"한편을 시를 위한길"을 다녀와서..
굽이돌아 오르다 보면
발아래 색다른 풍경들이 다가선다.
시원한 물줄기가 있는가 하면
깍아지른 암벽이 시야에 들어온다.
구름속에서는 안락함을 느끼게 해주고
간간히내리는 빗줄기속에는 갈증을 달래준다.
목표로 한 정상까지 오르지만
내가 느낄수 있는것은 땀방울뿐..
그리고 발아래 바위일뿐..
내가 볼수 있는것은 없다.
그러나 정상에 오른 댓가는
주변것들을 다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마법에 빠지게 한다.
산을 오르는 것은
내 주변의 것들의 아름다움을
더 강렬하게 느끼기 위함을 알았다.
구공
'한편의 시를 위한 길'을 다녀 오시더니
시인이 다 되셨군요~~~~ 몇일 후면 다시 일반인으로.....
그러면 시인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설악산으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이 참에 시인 지망생들 모집해서 가이드라도 한 판해 볼까요~~~
89진성
길이름 그대로 시를 위한 길인데...
안쓰면 초등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 같아서 지어짜냈습다
양기섭
10시간의 오름짓 끝에 다다른 노적봉 정상-물론 2시간의 달콤한 오침도 있었지만
마치 병풍을 두른듯.....한폭의 산수화를 바라보는 듯....
눈앞에 펼쳐지는 토왕폭 주변의 경관은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더군요....
산악회 생활 26년동안 설악산을 숱하게 다녀왔지만 정말로 환상적인 장관이었습니다.
이 코스를 추천해준 87석진호 회원과 함께한 모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반기 지부산행 일정 연기
이번주에 영남알프스 지부 합동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장마철인 관계로 이번주 토, 일요일의
비소식으로 산에서야 비가 와도 문제가 없지만 산행지 특성상 서울에서 왕복 10시간 이상 운전
하여야 하는 일이기에 산행보다는 이동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월드컵 16강 진출로 인해 여러 젊은..
상반기 지부 합동 산행 - 영남알스스 산행 공지(6월26~27일)
지부산행을 아래와 같이 일정과 코스를 잡았습니다.
[날짜] 6/26~27(토, 일)
[대상지] 영남알프스 일원
[일정]
출발 오전 7시 양재동
현지도착 오전 11시
산행출발 오전 11시30분
산행종료 오후 5시
숙소도착 오후 5~6시
저녁식사 오후 7시
..
상세의 한편의 시를 위한 릿지 등반후기
참으로 오랜 만에 재미있는 릿지 산행이었습니다. 한 루트로 조금 과다한 인원이 등반을 하였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이상세의 눈에 보였던 그리고 행했던 것만을 위주로 말을 엮어봅니다. 그래도 앞에서는 참으로 바빴었는데 뒤에서 자던 인간 뽕맨은 보였었습니다. 인간아 인간아 ! 연민의..
설악산 등반보고
안산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옮깁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을 적을려고 했으나
주인공이 저라서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자기를 주인공으로 해서 댓글로 산행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더 풍성한 등반보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18 ~ 20일 설악산 등반 보고 ..
축하 합니다(백두대간 완주!!!)
백두대간 완주 !!
참부러운 장기간의 산행입니다.
성인석 회장님 가족 및 친구분 가족 집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정말 하고 싶은 산행 이었지만 실천은 감히 꿈 도 못꾸어본 일입니다.
백두대간 완주!!
우리가 갖는 의미는 정말 큽니다.
사람들은 특히 자칭 산사람들 이라는 산..
설악산 이동 및 운행계획
등반일인 19일에 설악산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온다고 밥안먹는거 아니니 분당 50mm이상의 비가오기 전에는 강행합니다.
아마 그때쯤이면 일기가 바뀔겁니다.
19일 "한편의 시를 위한 길"과 "경원대길"로 총18명의 등반허가를 득했습니다.
상황봐서 적당히 조정하겠습니다.
이동은 금~일요일은 총4대, 토요일 동..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며...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며
마치 어제 마지막 구간인 신선봉 너덜지대를 아직도 걷는 착각속에 대간 산행을 마무리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2008년 10월 친구랑 설악산 대청으로 해서 공룡능선을 산행하고 내려 오는 길에 장난삼아 얘기 꺼낸 백두대간 산행을 그해 겨울 12월 지리산 성삼재를 시작으로 의욕왕..
[산행공고]설악산 비정기산행 (6/18-6/20)
사람이 붐비지 않는 6월에 설악산을 갈까 합니다.
일정은 6월 11일(금) 저녁에 출발하여 속초 콘도에서 1박.
토요일에 설악산 릿지 또는 울산바위 R.C후 콘도 1박.
일요일 아침에 귀경.
일단 11일, 12일 콘도는 예약했습니다.....큰방으로.
일정등의 조정도 가능하오니 뜻이 있는분은 꼬리 달아주세요.....
이 게시..
5월 16일 노적봉
날짜 : 5월 16일(일)
장소 : 북한산 노적봉
참석자: 박현(65),곽민종(68),이영수(70),이상세(80), 최진우(80)
이명근(83),우경신(88),김진성(89),강택영(90)
코스: 반도 D 변형(?)
회계- 수입 : 참석자 각 1만원 * 9명 = 90,000원, 이영수 형님 100,000원, 곽민종형님 40,000..
[안산팀 정기산행] 5월3주차 산행공고
안녕하세요. 89학번 김진성입니다.
바쁜 가정의 달 5월 잘들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금번 3주차 산행을 일요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노적봉이고 많은 분들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안산팀 5월 3주차 산행공고]
1. 일시 :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2. 대상지 : 북한산 노적봉
3. 집결장소 : 북..
5/1(토) 산행결과
5/3(월) 저녁 대학산악연맹 가맹학교 회장단 간담회로 인하여
5/1(토) 산행후 우이동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손영길(59),박현(65),곽민종(68),김진선(77),이상세(80),임동균(81)+1,성인석(82),김도영(87),석진호(87)
이명근(83),양기섭(84),김성환(85),한기봉(89),김진성(89),강택영(90),
..
[공지] 5/1(토) 산행 및 운영위원회 안내
5/3(월) 운영위원회는 대학산악연맹 가맹학교 회장단 간담회로 인하여
성인석 회장님의 의견에 따라
5/1(토) 산행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운영도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
일단 시행해 보고 결정은 추후....
- 장소 : 인수봉 등반,
- 집결 : 우이동 그린파크 앞, 9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오늘 처음으로 회원가입하였습니다.
어리둥절합니다.
산행은 어떤식으로 조인하게 되나요?
여러가지로 궁금합니다. 넘 많다보니 어떤 질물을 해야할지..
정기산행 혹은 유사 산행등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전반적인 안내 누가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공고]노적봉 암벽등반
안산팀에서 이번주 노적봉암벽등반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시간되시면 동참하시어 봄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장소 : 노적봉
2.일시 : 2010년 4월 17일 토요일
3. 집결장소 : 불광역
4. 시간 : 오전 9시
5. 기타 클라이밍 장비들 준비하시고 뚜껑 꼭 지참토록합시다.
공지사항
HAC 운영위원회
(68)곽민종
2010 재학생 하계 등반 사진을...
82-성인석
87김도영
세모씨
사무국-석진호
77김진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