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의 한편의 시를 위한 릿지 등반후기
참으로 오랜 만에 재미있는 릿지 산행이었습니다. 한 루트로 조금 과다한 인원이 등반을 하였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이상세의 눈에 보였던 그리고 행했던 것만을 위주로 말을 엮어봅니다. 그래도 앞에서는 참으로 바빴었는데 뒤에서 자던 인간 뽕맨은 보였었습니다.
인간아 인간아 !
연민의 눈길로 바라보는 방여사를 뒤로하고 길을 나선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중에 중앙역에서 재학생들을 태우고 미시령으로 향한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자 바로 콘도가 보인다 부지런히 왔지만 11시가 넘어간다. 시간 차이는 얼마 안 나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늦게 도착을 했다.
생각을 못했었는데 은혜를 찾으신다. 온다고 약속한 것도 아니었는데... 보고 싶으셨었나 보다. ‘ 그 인간 바빠요 !’ 하고 얼버무린다.
산행이 우선인 관계로 내일 일정에 대한 의견조율과 재학생들의 아주 간단한 상면으로 두 시가 다되어서 취침한다.
아주 잠시 눈을 붙인 것 같은데 깨운다. 네 시 ! 전날 등반 인원 15명 중에 초보 5명. 파티를 나누어서 등반하자는 의견이었으나 그러면 집중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 전원이 한 루트로 가자고 결정을 하였지만 만만하지가 않다. 만약 다른 팀이라도 섞여버리면 소요되는 시간은 더욱 늘어난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네 시에 기상해서 출발하기로 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설악동으로 가는 도중에 아침을 매식으로 해결하고 중식으로 김밥을 사온다. 바쁘게 움직였지만 설악동에서 6시가 넘어서야 출발을 한다.
비룡교를 건너서 노란색의 입산금지 팻말이 보이자 미니형이 부르신다. ‘ 내가 인터넷에서 봤는데 이곳이 입구 같다 ’
나는 개념이 없다 최근 오년동안 매년 이곳에 올 기회가 있었는데 한 번도 참여를 못했었다. 릿지 등반도 90년대 이후에야 대중적인 인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등반을 했으니까. 결국 이 곳도 처음이다. 그저 개념도 한 장 달랑 들고 있으니까. 미니형 말씀을 믿고 그저 산으로 들어선다. 어려서 일상생활에 쓰이던 조리를 만드는 원료인 조릿대 그렇지만 보고서도 인지가 안 된다. 그 조릿대가 깔린 길을 따라 올 라 간다. 개울을 하나 건너서 조금 가파르게 오르자 암벽구간이 나타난다. 이 길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장비를 챙겨서 오르기 시작한다. 성환이가 줄을 잡아준다. 비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조건은 좋다 그저 개스가 끼어있는 정도이다. 루트는 5.6등급의 평이한 길로 이어진다. 한피치 두피치를 오르자 개스 속에 간간히 시야가 트인다. 비룡교에서 헤어진 우리 영길이 형은 어디 계실까. 혼자 남으셔서 심심 하실 텐데...
젊다는 것은 좋다. 모든 것이 활력이 넘치니까. 그렇지만 경험들이 없어서 염려를 했었는데 등반 피치가 누적되면서 민종이형, 정완이형, 영수형, 진선이형 등 모두 적극적으로 초보자들을 위해서 맨투맨 작업에 들어가신다. 오늘은 특별히 어려운 부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홀가분해져 간다.
소토왕골
세 피치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소토왕골이 한 눈에 보인다. 저곳은 오래전에 태우형 복학하실 때 동계등반을 들어와서 칵테일 얼음을 무지하게 많이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그 후에도 많이 왔었지만 그때의 기억이 각별하다. 오리오리 꽥꽥 !!! 초여름에 녹색의 빛을 띠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기분이 새롭다. 그때는 이곳을 바라보면서 ‘오를 수 있을까?’ 하고 아주 발칙한 상상을 했었는데...
멀리 정면으로 보이는 울산암의 전경과 좌측의 케이블카는 간간히 구름에 모습이 사라졌다가 다시 모습을 보여준다. 왜 울산암이 울산에 있지 않고 설악산에 있는지 즐겁게 서로 설명을 한다. 좀 더 진행을 빠르게 하기위해서 처음부터 성환이가 오를 때 허리에 부담이 되었겠지만 줄을 두 개를 가지고 온다. 다음에 미니형과 영수형이 오르시고 두 분이 다음 두 명을 올리는 동안 나는 앞으로 나간다. 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 네 번째 피치를 오르니 등반 시작 후 세 시간 정도가 흘렀다. 저 멀리 노적봉이 보인다. 다른 변수 없이 이정도의 속도라면 세 시경에는 정상에 서리라.
하지만 등반 중에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섯 번째 피치를 오른다. 바위하나를 넘으면서 내 눈 앞에 펼쳐진 전경은 옆으로 누워있는 라이프 릿지이다. 어느 정도만 숙련이 되어도 홀드만 좋다면 쉽게 지나갈 수 있겠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위험한 상황이다. 우회로를 찾아보지만 결국은 뚫고 지나가야 한다. 거리가 멀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중간에 피치를 끊고 세컨을 올린다. 오늘의 크럭스야 ! . 내가 먼저 건너가서 로프를 이리저리 엇 방향으로 놓고 픽스를 시키고 후등자 빌레이를 보면서 통과시키고 건너오게 한다. 옆으로 횡단시에는 빌레이의 의미가 별로 없다.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해서 최대한 추락 거리를 짧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ㅇ 영수형과 미니형이 건너오시고 긴 시간들이 흘러간다. 한 시간 두 시간... 이곳을 지나면 200여 미터를 걸어서 간다. 그리고 나머지 노적봉을 향한 세 피치... 기다리다가 내가 끌고 온 로프를 길게 픽스시켜 놓고 약간 넓은 곳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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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나기가 온다. 후다닥 대며 옷을 꺼내 입고 배낭을 카바로 씌운다. 계속 쏟아진다면 탈출을 어떻게 하나! 긴장된 순간에 비가 멎는다. 다시 권금성의 모습이 보이고 멀리 울산암이 희미하게 보인다. 순간순간 소토왕골과 토왕골의 좌우에서 그들의 빼어난 모습들을 보여준다. 부족한 수면에 잠시 눈을 붙여 볼까 하지만 그 모습에 취해서 정신이 말똥말똥 하다.
두시가 넘어간다. 진선이형이 오면서 자리를 옮긴다. ‘ 점심 먹어야겠어요’ 어리버리 이상세는 김밥을 가져오지 않았다. 헉 ! 굶었다. 눈치를 보니 썬 부라더가 두 개를 갖고 있다. 내것이 왜 여기있지 ? 얼른 집어온다. 이눔이! 히히 !! 참외 껍질을 벗겨드린다.
잠시의 망설임 뒤에 비는 더 오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계속 오르기로 한다. 오늘은 어두워져야 내려갈 것 같다. 모두들 이곳은 처음인지라 정상적으로 내려가려면 노적봉을 올라서야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두워지기 전에 정상에 올라서야 하는데... 비가 많이 온다면 ? 고생은 되겠지만 준비는 되어있으니까 일단 가보자.
후미가 도착하자마자 줄을 챙겨서 출발을 한다. 후미의 운명은 고달프다. 오자마자 가자 하니 어찌 하리오. 운명으로 알아라... 그동안 김밥이나 묵고...
어디로 붙어야 할지 망설이는데 이십여 미터를 오르니 볼트가 보인다. 그렇다면 좌측으로 붙어서 오르는 라인을 속으로 그려보고 오른다. 크랙을 지나서 전체적으로 언더의 홀드들이 있는 묘한 자리가 나온다. ‘오늘의 두 번째 크럭스로군‘ 턱을 넘어가자 쌍 볼트가 있다. 일단 확보를 하고 세컨을 올리지만 자리가 불편하다. 미니형과 영수형이 오르고나서 다시 앞으로 나가본다. 약 10여 미터 위에 약간 굵은 나무가 있다. 자리가 협소하긴 하지만 피치를 짧게 가져가기로 한다. 성환이를 남겨 놓고 루트상황을 좀 더 정확히 알기 위해서 30여 미터를 마저 오른다. 두 개의 볼트를 끝으로 릿지 등반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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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명확해졌다. 짧게 세 구간으로 나누어서 부지런히 후등자들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중간중간에 포진한 형들과 오비들 덕분에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한사람 두사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노적봉 정상을 오른다.
정상에서 정완이형이 커피 배달을 해주신다. 와! 정상에서 커피배달이라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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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권금성 보다는 토왕의 모습이 압권이다. 멀리 보이는 검은 빛을 띤 그의 자태 물이 흐르는 듯 마는 듯 그렇지만 그 작은 유량이 엄동설한에는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놓는다. 우리를 밤잠 설치게 만들던 얼음 기둥 종민이 생각이 잠시 스쳐간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토왕 좌 우벽을 올랐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점점이 등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찌 알았는지 전화가 온다. 미국 출장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바쁠텐데 인석이가 와서 빨리 내려오라고 아우성이다
그렇지
오늘은 파리가 계획되어 있었지
즐거운 마음으로 짠짜잔 !!!
오늘은 동아실에서 장작불에
촉촉이 젹셔보능겨 !!!
95변영성
2010-06-22 22:52
완벽한 보고서에 감탄합니다. 완전 생동감이 넘쳐 흐르네요.. 같이한 후배들은 평생잊지못할 기억이 될듯.. 상세형 잘읽어 보았습니다.. 존경합니다... 꾸벅..^^..ㅋ
89김진성
2010-06-23 09:09
후미등반보고입니다...
기억에 가장 많이 자일을 사린 등반이었던것 같읍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번ㅎㅎ
구공택영
2010-06-23 10:18
생동감 있는 산행기~~~
정말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산행보고는 탑이 올려야 되겠습니다.
혹시 바빠서 어렵다면 등반 부분만이라도.....
그래야 기록으로 남아서 다음번에 갈 때 참고 자료가 될 것 같네요.
토욜날 올라간 곳을
오늘 또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선등하신다고 수고 하셨고
안전등반의 바이블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사진까지 곁들인 등반보고~~ 정말 죽여 줍니다. 감사합니다.
77김진선
2010-06-23 13:43
수고 많았어.
느낀 점 하나.
마지막 피치를 반으로 나눠서 톱과 세컨이 후등자 빌레이를 한참 오랫동안 봐 주는 모습에서
매년 마지막 산행에서는 제일 고참들이 설걷이를 한다는 어느 대학산악부가 떠오른다.
이런 멋진 발상은 도대체 어~서 기나오는거냐?
89김종현
2010-06-23 18:25
중간에 있는 진선형과 상세형의 웃는 사진은 마치 세상사 해탈하신 도인들의 모습들입니다.~산에핀 꽃들이 참 예쁩니다~멋진 구경 하셨네요!!
세모씨
2010-06-23 19:01
《Re》77김진선 님 ,
예전에 가르쳐 놓쿠나서 잊으셨군여 !!!
군인 아저씨 !!! ㅋ
77김진선
그랬나? 이런 된~장! 이문세(글고보니 한 글자 차이네?) 노래에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란 게 있단다...
상반기 지부산행 일정 연기
이번주에 영남알프스 지부 합동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장마철인 관계로 이번주 토, 일요일의
비소식으로 산에서야 비가 와도 문제가 없지만 산행지 특성상 서울에서 왕복 10시간 이상 운전
하여야 하는 일이기에 산행보다는 이동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월드컵 16강 진출로 인해 여러 젊은..
상반기 지부 합동 산행 - 영남알스스 산행 공지(6월26~27일)
지부산행을 아래와 같이 일정과 코스를 잡았습니다.
[날짜] 6/26~27(토, 일)
[대상지] 영남알프스 일원
[일정]
출발 오전 7시 양재동
현지도착 오전 11시
산행출발 오전 11시30분
산행종료 오후 5시
숙소도착 오후 5~6시
저녁식사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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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의 한편의 시를 위한 릿지 등반후기
참으로 오랜 만에 재미있는 릿지 산행이었습니다. 한 루트로 조금 과다한 인원이 등반을 하였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이상세의 눈에 보였던 그리고 행했던 것만을 위주로 말을 엮어봅니다. 그래도 앞에서는 참으로 바빴었는데 뒤에서 자던 인간 뽕맨은 보였었습니다. 인간아 인간아 ! 연민의..
설악산 등반보고
안산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옮깁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을 적을려고 했으나
주인공이 저라서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자기를 주인공으로 해서 댓글로 산행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더 풍성한 등반보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18 ~ 20일 설악산 등반 보고 ..
축하 합니다(백두대간 완주!!!)
백두대간 완주 !!
참부러운 장기간의 산행입니다.
성인석 회장님 가족 및 친구분 가족 집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정말 하고 싶은 산행 이었지만 실천은 감히 꿈 도 못꾸어본 일입니다.
백두대간 완주!!
우리가 갖는 의미는 정말 큽니다.
사람들은 특히 자칭 산사람들 이라는 산..
설악산 이동 및 운행계획
등반일인 19일에 설악산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온다고 밥안먹는거 아니니 분당 50mm이상의 비가오기 전에는 강행합니다.
아마 그때쯤이면 일기가 바뀔겁니다.
19일 "한편의 시를 위한 길"과 "경원대길"로 총18명의 등반허가를 득했습니다.
상황봐서 적당히 조정하겠습니다.
이동은 금~일요일은 총4대, 토요일 동..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며...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며
마치 어제 마지막 구간인 신선봉 너덜지대를 아직도 걷는 착각속에 대간 산행을 마무리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2008년 10월 친구랑 설악산 대청으로 해서 공룡능선을 산행하고 내려 오는 길에 장난삼아 얘기 꺼낸 백두대간 산행을 그해 겨울 12월 지리산 성삼재를 시작으로 의욕왕..
[산행공고]설악산 비정기산행 (6/18-6/20)
사람이 붐비지 않는 6월에 설악산을 갈까 합니다.
일정은 6월 11일(금) 저녁에 출발하여 속초 콘도에서 1박.
토요일에 설악산 릿지 또는 울산바위 R.C후 콘도 1박.
일요일 아침에 귀경.
일단 11일, 12일 콘도는 예약했습니다.....큰방으로.
일정등의 조정도 가능하오니 뜻이 있는분은 꼬리 달아주세요.....
이 게시..
5월 16일 노적봉
날짜 : 5월 16일(일)
장소 : 북한산 노적봉
참석자: 박현(65),곽민종(68),이영수(70),이상세(80), 최진우(80)
이명근(83),우경신(88),김진성(89),강택영(90)
코스: 반도 D 변형(?)
회계- 수입 : 참석자 각 1만원 * 9명 = 90,000원, 이영수 형님 100,000원, 곽민종형님 40,000..
[안산팀 정기산행] 5월3주차 산행공고
안녕하세요. 89학번 김진성입니다.
바쁜 가정의 달 5월 잘들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금번 3주차 산행을 일요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노적봉이고 많은 분들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안산팀 5월 3주차 산행공고]
1. 일시 :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2. 대상지 : 북한산 노적봉
3. 집결장소 : 북..
5/1(토) 산행결과
5/3(월) 저녁 대학산악연맹 가맹학교 회장단 간담회로 인하여
5/1(토) 산행후 우이동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손영길(59),박현(65),곽민종(68),김진선(77),이상세(80),임동균(81)+1,성인석(82),김도영(87),석진호(87)
이명근(83),양기섭(84),김성환(85),한기봉(89),김진성(89),강택영(90),
..
[공지] 5/1(토) 산행 및 운영위원회 안내
5/3(월) 운영위원회는 대학산악연맹 가맹학교 회장단 간담회로 인하여
성인석 회장님의 의견에 따라
5/1(토) 산행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운영도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
일단 시행해 보고 결정은 추후....
- 장소 : 인수봉 등반,
- 집결 : 우이동 그린파크 앞, 9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오늘 처음으로 회원가입하였습니다.
어리둥절합니다.
산행은 어떤식으로 조인하게 되나요?
여러가지로 궁금합니다. 넘 많다보니 어떤 질물을 해야할지..
정기산행 혹은 유사 산행등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전반적인 안내 누가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공고]노적봉 암벽등반
안산팀에서 이번주 노적봉암벽등반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시간되시면 동참하시어 봄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장소 : 노적봉
2.일시 : 2010년 4월 17일 토요일
3. 집결장소 : 불광역
4. 시간 : 오전 9시
5. 기타 클라이밍 장비들 준비하시고 뚜껑 꼭 지참토록합시다.
공지사항
HAC 운영위원회
세모씨
참으로 오랜 만에 재미있는 릿지 산행이었습니다. .gif)
ㅇ
95변영성
77김진선
89김종현
사무국-석진호
2010 재학생 하계 등반 사진을...
82-성인석
87김도영
(68)곽민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