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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50코
ㆍ작성일 2009-02-11 (수) 14:34
ㆍ추천: 0  ㆍ조회: 587      
ㆍIP: 118.xxx.234
오랜만의 즐거움
 오랜만의 즐거움 이었습니다.
 HAC와 50의 합작품, High1 스키-장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흠뻑 느끼게 하는 여행 이었습니다.

  - 설악에서 묵호항을 거처 신선한 복어회, 주먹만한 소라등을 갖고 쏜살같이 달려온
     이영수, 김시한,성인석 후배님
  - 즐기는 스키-도 마다하고 저녁에 왔다 새벽에 떠난 정규현 후배님
  - ☆☆☆☆☆☆호텔 주방장이라도 그런 솜씨가 있을까?
     박현, 곽민종의 입맛에 딱맛는 환상적인 朝夕식탁
  - 옛날 추억을 되살려준 이영수의 리사이틀, 곤돌라에서 키타 연주
  - 조용하고 과묵한 송규호 후배님
  - 궂은일을 도맡은 박홍철
  - 경비도 남지 않았을 터인데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상주산 곶감을    
     선배손에 들려주는 민종의 배려

 참으로 오랜만의 기쁘고 즐거운 스키- 여행 이었습니다.
 총지휘자 산대장 머슴 59 손영길을 비롯하여 모든 후배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 50지주 제비 54 류종현
  - 장난꾸러기 인민군 55 박용근
  - 대화를 주도하는 博多한 덥치 58 함창식
  - 운반을 도맡아 서울까지 무사 귀환 시켜준 59 깜둥이 이종만
  - 스키-코치 및 모든 안내를 마다 않은 빈대떡 59 주선억
  - 기쁨을 주는 분위기 메이커 먹보 59 정재철

  같이하여준 50회원께도 감사드립니다
  - 56 코 노익열 배
이름아이콘 감사한
2009-02-11 23:01
 김시한70. 글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정말 뿌듯한 일정이었슴니다.
주선배님, 그시간에 스키 대여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편 송구스러웠슴니다.  다시 감사드림니다.
   
이름아이콘 68곽민종
2009-02-12 08:46
 선배님들의  위트와유머는  짜릿하고도 달착지근한게...역쉬 년륜이 묻어나더군요...
노익렬선배님...멋진 여행소감까지 올려주시어 정말 고맙슴니다...건강하십시요.
주선억선배님...이틀동안 단독강습해주셔서 정말 감사함니다...보은해야지요^^
이종만선배님...가는길,오는길...손수운전 정말 송구했슴니다...수요산행때 잘모시지요^^
손영길선배님...시작부터끝까지...고생많으셨구요...열심히 모시지요!!!
건너뛰어...먼길 피곤한데 설악산에서 고한까지 복어회,돌문어,골뱅이...싸들고 달려온 이영수,김시한,성인석...
모두모두 감사했슴니다...자손대대 만복을 거둬들이십시요...^^*
   
이름아이콘 古稀손영길
2009-02-12 09:01
회원사진 		격이없는 선후배의 끈끈한 우정으로 모인 스키 행사 멋진 2박3일.내년에도 또...HAC 회원은 대 환영.
따듯한 봄이되면 산행도 같이해야하는데, 후배님들은 암벽오르기에 열을올리니?
환갑이 넘은 '65  박 현. 금년 회갑인 '68 곽 민종 두 후배님은 선배들 먹여 살리느라 애썼답니다.
스키장이 처음 출전한 박 현과 곽 민종 선수(?),'59 주 선억,정 재철씨의 개인 특별 오전 강습으로 왕 초보 스키어로
오후 부터 High 1 스키장에서 제일 높은 마운틴 탑에서 5Km를 질주로 머리를 언졌답니다.
다음 날엔 단독 주행으로 스키의 짜릿한 묘미를 느끼며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귀경했지요.
다시 한번 수고와 용기에 박수로 대신하렵니다
   
이름아이콘 古稀손영길
2009-02-12 09:16
회원사진 		성 인석 모친께서 손수 선별해주신 십수년만에 먹어본 쫄깃쫄깃하고 싱싱한 밀복의 회, 부드럽게 쌂은 문어, 처음 먹어 본 쌂은 골뱅이를 선배님들을 대접하기위하여 190Km를 달려온 이 영수 전 회장,김 시한, 성 인석 후배님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 뿐.이 영수 전 회장이 너무 과용한것 같은데 아직도 맛에 여운이 입속에서 맴돈답니다.
   
이름아이콘 77김진선
2009-02-23 11:06
회원캐릭터 		좋은 행사에 함께 못해서 아쉽습니다...
인생에 좋은 추억만들기의 대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계속 건강하시고
재미있는 모임 계속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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