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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린고~? 하니;
아침 조회때 기온이 30도로 '선선~~ 하더니 (5시) ,
점심후 차의 안전벨트가 ' 매우 뜨거워, 차안의 온도계를 보니 52도를 가르키누먼.
게다가 불' 한증막의 ' 모래바람 까지 불어대기에, ( 7개월에 3번째 열풍.)
중무장후 ( 두건+ 고글) 차에서 내려, 현장에 가니 작업자들의;
< Boss today is VERY HOT !! > 하기에 → NO, not HOT ! 베리 따끈 따끈 ! 하니
' 씨익 웃음으로~ , 넘어 가주는 그들이 ' 고맙고, 미안! 하구먼.
내가 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전, 오후 두어 차례
< 손 한번 잡아주고, 어깨 한번 두들겨 주고~ , (멀리서)손 한번 흔들어 주는것 뿐! > 인데...
그나마 어쩌다 빠트리면,
' 왜? 아까는 안 나왔냐고~, 기다려 주는 ' 순수한 교감에, 나 또한 힘을 나눠 받고 있는데~.
불과 2~30분여 현장에 머믈렀는데,
고글 사이로 들어오는 한증막 열기가 ' 매우 따끈? 거리누먼. (♨는 가라! )
→ 동아실 '모닥불 뒤집을때! 와 거의 동일
평소에 바람 부는날 외에는 ' 두건을 안 썼는데,
오늘같이 뜨거운 날에는 두건을 뒤집어 쓰는게 ' 확실히 효과가 있구나... ( 첨 깨달음.)
손등으론 ' 뜨거운 열탕 바람이 스쳐가고,
옷을 만져보니 동아실의 ' 따끈~한 ' 아랫목 구들장 이로구먼. (오늘 최고가 57도 라누먼.)
서둘러 차로 돌아와 그들이 ' 안 보이는 곳에 와서야, 땀을 딱아 내면서...
매번~~,
미안함과, 1) 불 한증막속의 '작업자들에~~
2) 식사때 풍요로움에 '가족들에...
감사함을, 1) 이 자리에 있게 하심에~ ,
2) 건강함을 주심에~~, † 를 보내고 있음니다..
- 이곳은~ -
싸우디 동부지역 - 쥬베일에 있으며,
복합발전소에서, 철골과 기계설치를 맡고 있는중 이며, ( 6억불~)
예전의 서부지역 - 젯다에 있을때는;
습도가 거의 없어, 그늘에만 들어가면 ' 시원~했는데...
여긴 그늘에서도 ' 49.5도에, 끈적~한 습도가 따라 다니누먼.
하니, 국내 악우님들 이시여~,
여기선, 선선~한 ' 아침기온에(5~6시, 32도) '앓는 소릴랑, 그치시구려.
8월 ' 한 여름!
- 여러분들이 더워 죽겠다는 ' 한국으로 피서가서 만나십시다. (57도 → 32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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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덮다고들~? 말 들이 많은거 같은데...
(59)손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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