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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세모씨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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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04-05 (화)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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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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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2.xxx.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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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연맹산행에 함께합니다
*** 4월 연맹산행을 한양대학교 산악회와 함께합니다.
1. 대상지 : 강화도 고려산
2. 집결일시 : 4월 17일 일요일 오전 9시
3. 집결장소 : 종합운동장역 2번출구
4. 준비물 : 간식많이, 개인장비
차량예약관계로 가시고자 하시는 회원님들은 굴비를 달아주세요...
4월 중순의 강화도 고려산엔
영변 약산과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눈이 부실정도로 진달래가 만개 했을 것이고
바다를 바라보며 꽃 밭을 걷는다 고
생각하니 좀 색다른 산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달래 만큼 사람들도 붐비겠지만
비가 오지 않고 날씨만 화창하다면
아주 오랜동안 가슴에 묻어둘
별다른 산행이 될 것입니다 !!
*** 산행은 기 공지 사항과 다름이 없습니다.
연맹의 많은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싶네요...
고려산은 해발 436m로 강화읍내에서 5km쯤 떨어져 있는 산이며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낙조봉 까지 4km 능원 약 20만평에 붉은색 진달래 꽃밭이 수 를 놓고 있다. 진달래 꽃밭을 따라 걸으면서 탐스럽게 핀 진달래를 눈으로 즐기며 오련지 전설, 치마대 전설, 여의 화장 등 이야기가 담겨있는 고려산을 즐길 수 있다.
고려산의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가람 터를 찾던 중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정상의 연못에 피어있는 5가지 색상의 연꽃을 따서 불심으로 날려 꽃이 떨어진 장소에 꽃 색깔에 따라 백색연꽃이 떨어진 곳 에 백련사를 흑색 연꽃은 흑련사를 적색은 적석사를 황색은 황련사 를 청색은 청련사라 칭했다. 그러나 청련사만은 조사가 원하는 곳에 떨어지질 못해 원통한 나머지 ‘원통암’ 이라는 절을 지어 현재 3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가 수천 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으며 이 연못을 오련지(五蓮池)로 이 산을 오련산(五蓮山)으로 그리고 5개의 사찰을 묶어 오련사(五蓮寺)라고 불리었다 하며 오련산은 고려가 강화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산행은 적석사 입구에서 시작한다. 적석사로 오를 때에는 적석사 축대 밑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낙조대를 거쳐 낙조봉으로 오를 수 있다. 적석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낙조봉이다. 서쪽 능선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3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낙조대에는 작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다. 이곳에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 如意花杖]
탐스럽게 핀 고려산 진달래 가지로 꽃방망이를 만들어서 앞서가는 여성의 등을 치면 사랑에 빠지고 남성의 머리 를 치면 장원급제 한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져있다.
*** 馳馬臺 전설
고구려 대막리지인 연개소문이 이곳 고려산 북쪽에서 태어나 고려산 치마대(馳馬臺)에서 군사를 훈련시켰고, 이 산중의 오련지(五蓮池)에서 말의 물을 먹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한 자기 말의 능력을 시험하려다가 부주의로 명마를 죽인 것을 후회하며 말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의 유명한 설화가 있다.
소개표 2011.4.9(토) ~ 4.24(일) - 문화행사는 주말4일간 진행(4.16~4.17, 4.23~4.24)
※ 진달래개화예상도 기준으로 4.15~4.25일이 진달래가 만개될 것으로 예상
고려산 정상 및 고인돌 광장, 주요등산로 입구
진달래 포토존, 미술전, 사진전, 거리예술 (벽화미술 등), 캐리커쳐, 강화농특산물장터
강화군/강화군문화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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