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일) 산행결과입니다. 정기산행 소요산이었습니다.
 
- 참석자 8+1명
   59손영길+1,69이수철,78지충현,80이상세,
   82성인석,83이명근,87김도영,88우경신
 
- 회계
   수입  80,000원
   지출  80,000원
 
- 산행후기
두시간에 3대정도 있는 소요산행 전철을 운좋게 바로 환승합니다.
소요산역에 내려 김밥2줄을 챙기고, 나름 완벽한 준비에 웃음을 짓습니다 ㅋㅋ
수원에서 소요산까지 100km를 달려온 인석형이 오늘의 1착입니다.
일본출장 다녀와서 토요일 광교산, 오늘은 소요산...
열정과 체력, HAC사랑등등 최고입니다.(추가로 동안피부도 있어요)
 
영길형님과 충현형,상세형,명근형,경신이가 도착하고서 산행을 시작합니다.(10시30분)
수철형님과 입구매표소에서 감격의 상봉 ㅋㅋㅋ
입구에서 자재암일주문까지는 대략 2km정도인데 물들어가는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경치가 좋아 경기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원효폭포,원효굴을 잠시 둘러보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니
현무,백호,연꽃등의 부도를 새겨넣은 해탈문이 나옵니다.
그리고 내리막입니다. 계단 50개는 까먹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자재암에서 하백운대를 오르는 코스가 살짝 힘겹게 느껴지지만 수많은 산행객들 틈에 끼어
3발짝 걷고 쉬다가 2발짝 걷고..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산행을 합니다.
하백운대를 400미터 정도 남겨두고 제대로 된 휴식을 합니다.
 
다시출발하긴 했는데 충현형과 상세형,명근형은 등산객들의 걱정을 들어가며
프리스타일의 암벽등반으로 전환해버립니다.
하백운대, 중백운대를 지나고서 9명이 옹기종기 식사할수 있는 명당터를 발견합니다.(12시30분)
영길형의 오리고기,충현형의 3년숙성 산죽주(산에서 자생하는 대나무)등 푸짐한 점심과
마무리로 헤이즐넛향 커피를 나눕니다.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고 하백운대를 거쳐 팔각정(산림욕장) 능선으로 하산합니다.
 
산행종료(15시30분)
 
 
소요산 산행 보너스로
3년전 영길형님의 동안피부 비법이 생각나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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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E 를 매일 복용한다
- 좀 비싸더라도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라
- 긍정적으로 생활하라
- (조금각색) 젊음이 넘치는 친구들과 교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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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보너스) 11월에는 굴을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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