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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80최진우
ㆍ작성일 2009-08-19 (수) 12:35
ㆍ추천: 0  ㆍ조회: 827      
ㆍIP: 210.xxx.253
[訃告]정성보(72)회원 본인喪

8/18(화) '72 정성보회원께서 설악산 등반중 사고로 사망하셨기에 이에 부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주위분들께 연락부탁드립니다.  

▶ 빈소 :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VIP 8호실  

▶ 발인 : 2009. 8. 20(목) 오전 8시    

▶ 장지 : 경기도 양수리 무궁화공원      

▶ 연락처 : 류필승(72)회원  ☏ 011-9713-8251    

▶ 장례식장 위치
   http://www.dmc.or.kr/useguid/guidance05_01.jsp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5-2번지  ☏ 031-779-0114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1,5번 출구 (분당우체국 방향)

이름아이콘 77김진선
2009-08-19 14:37
회원캐릭터 		성보형!
어쩌다가 이렇게 먼저 가십니까...!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이름아이콘 81정무교
2009-08-19 15:22
회원사진 		아'니,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랍니까?  늘 잔잔한 웃음으로 여유를 보여 주시던 형이 이렇게 먼저 가시다니....   '등반중 사고'라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같이 바위하던 그 모습이 눈에 선 한데........    형님의 명복을 빌고, 가족분들에게도 정중한 조의를 표합니다.
   
이름아이콘 89김종현
2009-08-19 15:39
회원캐릭터 		항상,편안한 미소로 대해 주시던 형님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편안히 쉬십시요~
   
이름아이콘 물곰-한우섭
2009-08-19 15:57
회원사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되신 성보형은.. 제가 지리산에서 살모사에 물려 사경을 헤맬때 당신께서도 이미 발목을 다쳐 불편한 상황에서 내색도 않으신채 저를 끝내 살려주신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평생토록 제가 보은해야 할 형님께서 이렇게 훌쩍 떠나시면 서운해서 어쩝니까? ..................
형님! 이승에서 못 다 이룬 꿈... 이제 하늘나라에서 하나하나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01홍석훈
2009-08-19 16:53
 자주 뵙진 못했었지만 킬리만자로때의 푸근하신 웃음이 기억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름아이콘 05김지현
2009-08-19 16:55
회원캐릭터 		킬리만자로 등반때,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성보 형님께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도 듣고 , 여러모로 늘 많이 챙겨주셨는데, 너무도 급작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형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길, 명복을 빕니다..
   
이름아이콘 진정완
2009-08-19 21:15
회원캐릭터 		매우 & 너무 "당혹"스럽구나.........
항상 "차분~,잔잔~~하던 네가.....

할 말이 없네... 편안히~ 가시게나.

남은 가족들에게, 하루 속히 <안정,평화를>주시옵소서...† †
   
이름아이콘 세모씨
2009-08-20 01:33
회원캐릭터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라지만

조금이라도 더
보면서 살아가는것이 바람이건만...

이리 떠나시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영면하소서 ...
   
이름아이콘 古稀손영길
2009-08-20 19:19
회원사진 		19일 멀리 진도에 있을 때 비보를 듣고 가슴이 써늘해젔답니다.항시 조용하고 차분 했던 후배가 어찌하여 이런 실수로 운명을 달리했다니,정말 가슴이아프네요,유가족에게 위로를 못드림에 죄송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이름아이콘 이수형
2009-08-23 15:31
 처음 설악산을 접했을 때 옆에 계시던 성보형님, 오른쪽 팔을 못쓰게 되었을 때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 했던 성보형님!!  너무 갑작스런 소식이라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수형이 잘있었냐?" 하고 다정하게 말씀하실 것만 같은데...  빈소에도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이승의 모든일은 다 떨쳐버리고 편안하게 잠드세요.
   
이름아이콘 03김마루
2009-08-24 01:05
 아! 이럴수가... 일주일동안 인터넷과 폰이 끊어진 곳에 있었는데 이런 슬픈 소식이 있었다니요! 성보형님 자주 뵙진 못했어도 뵐때마다 재학생들 따듯하게 배려해 주시고, 편안한 말투와 유머로 얼어있는 저학년들을 편하게 만들어 주셨었는데.. 너무 슬픕니다.  최근에 영화배우 김윤석을 보면서 '성보형님 닮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빈소에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편히 잠드십시요...
   
이름아이콘 03김선미
2009-08-24 01:24
 아....오랜만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는데 너무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들으니,,할말이 없고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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