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월 초순의 몇 일간

한양대학교 산악회의 오대륙 최고봉 완등을 기념하여

국가적인 슬픔의 아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원 가족포함 오십여 분이 우리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습니다.

오월초의 날씨 중에 삼십여 년 만에 악천후라는 속에서도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년 2015년의 7월 상순에 미국의 요세미테를 가고자 합니다.

그곳에서 함께하시는 회원 분들의 유지하고 계시는 산행역량과 산행정도의 의지에 따라서 빅월 등반, 작은 등반, 워킹, 투어 등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일련의 이러한 것들이 너무 과소비적이고 해외로의 산행만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회원분이 계실까봐서 요세미테 원정 건에 대한 추진과정, 추진의도, 원정목표 등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지금 한양대학교 산악회의 집행부의 뜻입니다.

암울할 정도로 해외 원정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던 80년 초반에 많은 회원분들은 해외 원정을 한번이라도 가고 싶어서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고 있었습니다. 그 희생과 열망들이 쌓여서 우리 한양대학교 산악회는 드디어 1985년 눈물겨운 첫 공식 해외원정을 한 달간 미국에 소재한 요세미테로 갑니다.

그곳에서 많은 클라이밍과 문화적인 것들을 배우고 옵니다.

그리고 세월이 더 흘러서 2005년에는 우리도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를 전회원 분들의 염원을 담아서 한양대학교 산악회의 이름으로 오릅니다.

지난해부터 그것을 기념하고 뿌듯했던 기쁨을 기억하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회원분들에게 히말라야, 유럽, 등 여러곳의 추천을 기다리다가

현재 우리 산악회의 산행역량과 회원분들의 연령대 분포, 거주와 생활의 위치등을 고려해서 요세미테에서 한판의 어우러짐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참가를 희망하시는 회원분들의 분포가 아주 넓어서 자칫하면 깃발 관광단이 될까 염려스러워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워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1.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눕니다.

1-1 빅월 ( 엘 케피탄 등반 )

1-2 릿지 포함 하루에 등반이 가능한 암벽등반

1-3 다양한 트레킹 ( 하루거리)

*** 일정과 등반 집중도를 고려해서 빅월 등반팀은 몇일 먼저 웁직이는것도 고려중입니다.

2. 비용

모든 비용은 참가하시는 분들이 합니다.

산악회에서는 참가하시는 분들이 부담하기 힘드신 것들을 할 것입니다. (대형 탠트 등 )

엘에이 공항 또는 밸리까지는 개인적으로 오시고

그 이후에 미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300달러, 그 외 지역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은 400 달러
재학생들은 예전에 지원해 주었던 방식 ( 400만원 한도에서 일 인당 100만원 지원)합니다.
그 외 추가되는 비용은 산악회에서 할 것입니다.

3. 미국이 한국에서 보면 쉽게 갈 수 있지 않은 곳이라서 7월 3일 출발해서 미국시간으로 7월 3일 Cilao 야영장에 모이지만 해산은 9일 요세미테에서 할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가시는 분들 간의 시간과 여건에 맞추어서 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즉, 모이는 날자는 정해지었지만 여행을 더 하시고 싶으시거나 미국에서의 별개 일정 계획이 계시면 자유롭게 움직이시면 됩니다.

4. 모든 일정을 원할히 하기위해서 ,,,

요세미테는 인기가 너무 좋은 곳이라서 야영장을 예약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특히 우리와 같이 대규모 인원 (약 40여명?)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한 가지 방법은 일월 초에 미리 인터넷으로 치열한 노력을 해야지만 야영장 확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행 비행기표 예약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원 마감을 11월 30일에 한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인원 마감을 11월 30일에 한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인원 마감을 11월 30일에 한 하고자 합니다.

회원분들의 확고한 신념과 변치않는 실행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회원분들의 확고한 신념과 변치않는 실행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회원분들의 확고한 신념과 변치않는 실행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한양대학교 산악회의 이름으로 한양대학교 산악회 식구들의 즐거운 한판 어우러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