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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및쪽글 : 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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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80이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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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3-01-23 (수) 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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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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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2.xxx.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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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사랑주고 사랑합시다 !
허구헌날
산에만 간다면
아마도 지겨워서 엄청난 고통속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산에 가고싶어서 그리워하고
누군가와 함께 빙하위를 거닐어 보고싶고,,,
그래서
원하고,,,
행하기만하면,,,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는
우리는 행복한 존재들입니다.
2013년
첫산행인 수락산행때에는
멀리
니뽄 땅에서
온 몸을 다해서 앵화 벌이에 고군분투하시던
썬 부라더가 그간의 노고를 뒤로하고 (한시적인지 영구적인지 모르겠지만)
금의환양을 해서 첫산행에 동참을 했더랬습니다.
그때에 함께했던 일당들입니다.
좌로부터 한기봉, 이명근,썬, 양기섭, 이일원,우경신,이상세,김종민,(김진성은 사진사) 입니다.
그런데
좌측의 한기봉군의 복장을 보면,,
80년대에 신던 신발, , , , 입니다.
(물론 김종민 군도 80년도 중후반에 나왔던 코플라치이지만 그것은 외제라도 되지요 ㅎㅎ)
그 모습을 유심히 보아둔 썬 브라더!!!
몇이 후에 일을 저질렀습니다.
밀레 알피니스트 !
인조 가죽으로 된 빙벽화
일년전에
이일원 군이 무려 오십 팔마넌이나 주고 샀다는,,,
그 !!!
신발 !!!
너무나 가볍고 좋아서,,,
저절로 빙벽이 된다는 ,,,
그 !!!
신 발 !!!
질렀습니다. !!!
기봉이를 위해서
가래비에서
모닥불을 지피며,,,
빙벽등반 후에
직접 기봉 군에게 전달코자 했지만,,,
갑자기 출장을 떠나시면서,,, 명하신 바 대로,,,
전 달 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기봉군도
너무 감격해서
기절을 하는 바람에 참석은 못하고,,,
대신
충격을 줄여주고자,,
간접 전달을 하였습니다...
기봉군은
앞으로
썬 부라더 오시면
자연 빙장에서
썬브라더의 앞에 그 신발을 신고
줄을 깔아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분발하겠지요 ?????
추신 !!!
그
과정을
지켜본
상세, 종민, 89진성 군은
샘도나고,,,
언제 신발 하사 받을 지
요원한 관계로
그냥
같이 질렀습니다.
쉽게
질를 수 있도록
95 종호 군의
지대한 공이 있었슴을 밝힙니다.
얼마에
샀는지
궁금 하시죠 ???
궁금하면
산에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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