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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82-성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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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11-20 (목)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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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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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0.xxx.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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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룹 홈커밍데이 관련 진행사항...
오늘 진짜 오랜만에 반가운 선후배님들과 홈커밍데이 건으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만사 제쳐두고 참석하시겠다는 확답과 도움을 주시겠다는 얘기를 접하여서
개인적으로 너무 즐거운 오전이었습니다.
더불어 다시한번 100% 정확도를 자랑하는 저희 산악회의 완벽한 연락망체제에도 감명을 받았습니다.^^
홈커밍데이에 대한 내용전달은
대상은 그동안 한양대 산악부를 거쳐간 모든 분들로서 재학시절 함께 나누었던 산행의 추억을 갖고 있는 분을 초청하는 행사이고 특히 하계등반후 도망친 분(^^)들과 동계등반후 행방불명(^^)되었지만 함께한 기억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여기서 모두들 폭발적인 격려를 받았습니다^^)까지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하였습니다.^^
제가 그룹장은 아니지만 그룹장님의 동의하에 5그룹의 진행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5그룹의 참석목표는
일단 정회원(19명) 100% 참석(불가항력적인 사항은 제외)은 기본으로 각학번별로 행방불명된 동기들을 학번장의 주도하에 16명(84-3, 83-1, 82-3, 81-3, 80-3, 79-3)을 목표를 35명 참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연락을 통하여 확인된 참석예정자는
5그룹 정회원 19명중 오늘 15명(해외2명 포함) 확답, 1명 유동(김종민-싱가폴), 1명 불가(임동균-미국) 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84 윤원옥 만사를 제쳐두고 참석하겠답니다. 연락주어서 고맙다는 전언있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김보배(86학번) 만나기로 하였는데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토록 하겠답니다.
84 손승일 당연 참석하겠고 84학번 학번장이 되어서 행방불명 동기까지 찾아서 초대하기로 하였습니다.
84 김학범 당연 참석이고 그동안 못나갔는데 이제라도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답니다.
82 성인석 당근 참석
82 김종민(싱가폴) 오랜만에 통화하였습니다. 확정할 수 없지만 참석으로 해놓고 참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81 이일원 참석, 일을 분담하여 잘 진행해보자는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81 하정호 참석, 반드시 필참하겠답니다.
81 임서형 참석, 참석하시겠답니다.
81 정무교(중국) 중국에서 반드시 참석하시겠답니다. 감사합니다.
81 임동균(미국) 안식년으로 2010년 1월에 귀국 가능. 그전에 귀국시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80 김문환 참석. 비행기 전세내시어 제주도팀 전원을 모시고/끌고 오시겠답니다.^^
80 최진우 당근 참석
80 이상세 당근 참석
79 이정진 참석, 학번장을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79 박홍철(캐나다) 캐나다에서 반드시 참석하시겠답니다. 감사합니다.^^
79 심병익 좋은 계획에 적극 동조하시고 참석하시겠답니다.
79 이수형 참석. 불가항력적인 일 빼고는 어떠한 일보다 우선하여 약속을 지키시겠답니다.^^
정회원중 아직 연락이 안된 회원님은
80 이정순 로밍서비스중으로 어디 출장중인 모양입니다. 연락 안되었음. 조만간 다시 연락 하겠습니다.
80 한창석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으로 계속 연락하여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사무국에서 본행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진행내용을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화하면서 초청대상으로 확인된 분들은
84 정홍수, 민만기, 이순남, 신민철
83 배장순 - 11월 21일 연락되었으며 참석을 확약하였습니다.
82 원순용, 이화종. 박근수, 이성은(?) 안산캠퍼스 동기들 다수, 무용과 여자동기 3명
81 등반갈때마다 배웅나온 여자동기가 있다고 하는데...^^, 안산캠퍼스 동기 다수
80 ???
79 권경윤, 신문선(?) 등 입니다. 학번장님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당일 자연스럽게 만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교류가 필요하기에 5그룹 발대식(?^^)은 12월9일(하정호형의 일정 때문에) 강남 교대역(2호선, 3호선 교차지점^^)부근에서 만나는 것으로 준비중입니다.
확정되는데로 다시한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하면서 느낀 점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고 학교 다닐 때 밥먹듯이 써먹었던 말처럼 재학생시절 함께 하였지만 그동안 연락이 끊겨던 동기들이나 선후배를 만난다는 사실에 모두들열광의 도가니(^^) 였습니다.
진짜 재미나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지나간 시간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여정에 기회를 만들어 다시한번 함께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안된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재미나고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 또한 해 보았습니다.
행사진행 위원 및 운영진에서 전체적인 행사 계획을 수립하여 나가겠지만 아무래도 응집력을 발휘하기에는 그룹단위가 효율적이라 생각되며 그룹단위에서 적극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의외의 결과가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각그룹의 그룹장께서도 스스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 하는 것 재미나게...^^
두서없어서 내용이 혼란스러우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5그룹 연락꾼
82 성인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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