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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J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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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09-10 (수) 19:15 |
| ㆍ분 류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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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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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1.xxx.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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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현 집행부는 잘 세겨야 합니다.
김정원 회원님의 말씀이 사사 건건 맞다고 생각하며 현 집행부는 가슴깊이 잘 세겨야 하리라 봅니다.
본인 김종오(72) 사정이 있어 근5년간 HAC에 알림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늘 본 알림방을
보아왔습니다. 이시대에 살아 가면서 우리 HAC는 항시 선배와 후배의 그 끈적 끈적한 붙임의 보람과,
그에따른 아쉬움의 미련도 항시 갖고 지금까지 산악회를 잘 지탱해 왔다고 봅니다.
그러나 작금, 김정원 회원님의 조언에서 말하는 바와같이 너무나 과거는 없고 현재만 치중하는 이시대만
살아가면 된다는 단편적인 면이 팽배해 있다고 봅니다.
"노인은 과거를 보고 살고 젊은이는 미래를 보고산다" 라는 말이 있는데,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현재
가 있어야 미래가 있는데, 지금의 집행부는 과연 얼마나, 무었을, 어떻게, 한번이라도, 소외시 된 역사속이랄
까?, 때는 빗까한 선배들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어본 노력이라도 해 보았는가? 한번이라도 회비 좀 내라
고 소식 전해본 경우가 있었는가? 우리 산악회의 일부 회원들은 비록 속세에서 잠시 따돌림도 받으면서, 개
인적으로 너무나 바쁘고 고통을 겪으면서 지내오고 있지만, 그래도 산악회의 일이면 항시 마음을 조이며 관
심을 갖고 있었는데, 산에 나오지 않고, 해외 트래킹 참석하지 않고, 찬조금 없고, 하는 선배들에게 지금의
집행부는 과연 무었을 했는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어본 사실이 있었는가?
그룹별로, 동기별로 잘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오죽, 회에서 칠칠치 못하니까. 그룹별로 뭉치겠는가?
이제는 우리 산악회도 재 도약할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희희 낙낙, 설악산, 백두대간, 해외트래킹, 회비,
찬조금 잘낸다고,잘 하고 있다고 보지말고, 김정원회원님의 구구 절절 조언을 뼈속깊게 세길줄 알아야
된다고 보며, 우리 회장님도 수고를 하고 있지만 상기와 같은 답변으로 넘길려면 넓고 넓은 산악회원들에
있어서 소외시 된사람을 제외하고 끼리끼리 잘해 나가길 바랍니다.
부디 우리 산악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현재 엄청난 시행의 방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직시 하시고 보다
폭넓은 발전을 위해 무었을 어떻게 해야만 되는 지를 김정원회원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주큰 혁신이 있어
야 되리라 자신있게 부탁이랄까 조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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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김도영] HAC건의사항(74김정원회원 작성) (2014-09-05 18:57)
안녕하세요. HAC 사무국입니다.
74김정원회원께서 9월 운영위에 참석하셔서 건의사항으로 전달해주신 사항입니다
요청에 따라 내용 원본을 아래와 같이 회원께 공유드립니다.
□ 산악회 운영위원 여러분 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 산악회의 운영상 몇가지 건의사항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1. 산악회 전체 회원들이 동참하는 행사인 체육대회, 단체 지방산행 등의 이벤트를 가능한 집행부에서 다수 기획해 주기를 바랍니다.
- 이는 산악회가 활동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 회원들의 회비 자동이체 이탈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2. 산악회 연말 결산시에는 회원들에게 뜻있는 보답이 돌아갈수 있도록 회장의 격려인사편지와 함께 작은 선물이라도 전달하는 행사를 정례화합시다.
특히 회비 납부자들에게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3. 회비의 사용 및 행사를 너무 재학생에게 편중하지 말고 전회원을 대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4. 해외원정은 경비 사용이 큰 관계로 산악회 재정상 2~3년에 한번씩 하도록 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도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랍니다.
5. 회원들간에 소통 채널의 단순화를 위하여 전회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재의 홈페이지와 더불어 요즘 추세에 맞춰 전체 밴드를 개설하여 소통의 장을 만듭시다.
- 홈페이지는 기록, 보관을 중점으로 하고 밴드는 소통을 위한 소식전달의 용도로 이용하여 양립 운영될수 있도록 합시다.
- 그리고, 현재 여기저기 난무하고 있는 소통 SNS를 정리하고
공식적으로 대표성있는 명칭으로 전체밴드를 개설합시다.
- 전체 밴드는 산악회 회원인 특별회원, 정회원, 준회원만 가입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외부인들은 가입이 되지않도록 하여 타 소속 산악회의 필요이상의 구설수를 방지합시다.
6. 집행부는 중요한 외부행사, 회원 경조사에 신경써주시고 회의 임원들은 회원 경조사에 가능한 공식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외부단체인 대학산악연맹 소속 단체 및 회원들 개인의 명예로운 일이 있을 경우 축하를 해줄수 있도록 하고, 회원들에게 공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한인석 총장 취임 등에 화환 축하 꽃다발 전달 등)
7. 월간 운영회의는 정해진 장소에서 같은 날짜, 같은 시간을 가능한 준수할 수 있도록 하여 빈번하게 사정에 따라 변동되는 것은 삼갑시다.
- 가능한 많은 회원들이 임의로 시간이 되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혼선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8. 산악회 소식지가 단절됨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회원간의 소통과 산악회 소식을 상시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그동안 20여년간 사용해오던 산악회의실의 퇴출 등의 중요한 사항은 회원들의 의견 수렴과 소통 등이 필요한 부분으로 집행부에서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9. 산행은 가능한 한양대학교 산악회의 독립성을 유지하여 산행을 하여야 합니다.
- 특별한 행사를 제외하고는 타 산악회와 통합적으로 산행이 시행되지 않도록 합시다.
10. 회원 개인이 구두상으로 전달한 내용에 대하여 존중하고 집행부에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논의 결과를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건의사항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소그룹 및 회원들로부터 나온 의견이 종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의사결정시 집행부의 직권 결정을 가능한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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